골프로 배움의 꽃을 피우는 ‘버디버디 Glofer’학생동아리 운영

진성초, 학교교육생태계 확장으로 학교특색교육 운영 내실화

진주시 진성초등학교(교장 신동철)는 학교교육생태계 확장 차원에서 4~6학년 대상으로 학생자율동아리 “버디버디 골퍼(Golfer)”를 구성하여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운영으로 내실을 기하고 있다.

자율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방과후활동시간에 KLPGA 지원으로 조성된 교내실내골프장에서 익혔던 골프 이론과 기술교육에 그치지 않고 KLPGA 재능기부단, 진로교육체험기관, 골프연습장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고성노벨컨터리클럽 내 골프연습장에서 제공하는 골프 클럽별 스윙 연습과 야외 숏게임 체험, 교육기부 진로교육체험기관인 의령친환경골프장의 진로교육체험 프로그램과 7홀 실전 필드 라운딩, KLPGA 재능기부단에서 지원하는 프로선수의 체육수업와 연계한 전문적인 골프 강습과 의령리온컨트리클럽 정규 18홀 라운딩 체험을 통해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6학년 천지영 학생은 "정규 골프장에 가서 프로선수에게 필드에서 직접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골프에 대한 흥미가 더 생겼고, 앞으로도 많은 골프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좋은 체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담당교사는“버디버디Golfer 자율동아리 학생들은 골프 기술뿐만 아니라 협력적 의사소통능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스포츠예절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학교교육생태계를 확장으로 스스로 나아가며 함께 이로운 행복자람교육을 위한 특색교육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